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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 대표에서 올바른 농부로”
제주도하면 많은 것들이 생각나지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있죠, 바로 한라산입니다.
제주의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자란 표고버섯은 육질이 쫄깃하고 향이 일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여기 한라산 900고지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계신 분을 만나보았어요.
영실표고의 임희규 대표님입니다.”
영실표고 임희규 대표님 사진
지인의 권유로 시작한 임업
"임업을 하기 전에는 출판사에서도 일하고 인쇄소도 운영하고 무역업 대표까지 했었어요.
그러다가 지인이 임업을 해보라고 추천해서 그렇게 임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몰라서 아무런 준비 없이 임업을 시작하니 엄청 힘이 들었어요.
그리고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인내가 필요한 일이더라고요.
그 후로 엄청 노력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재배하는 사진
유기농 인증을 받은 올바른 농부
"우리 표고버섯은 제주도 한라산 900 고지에서 키우는게 큰 장점이에요.
인위적인 화학 비료나 농약 없이 자란 자연산 표고버섯이라 맛도 영양도 풍부해요.
유기농 인증, 도지사 인증, 셍물권보존지역 인증, 생산이력제 등의 인증을 통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어요.
이러한 인증을 통해서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K-FORESTFOOD
"현재는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 브랜드지만 임업인의 한 사람으로 우리 세대에 빛을 보면 감사하지만 그렇지 못 하더라도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는 준비해야 합니다.
그 첫 걸음이 K-FORESTFOOD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재배하는 임산물 완판이 목표
"현재 다양한 하나로 마트, 로컬푸드, 한 살림, 임업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자가판매를 늘리고 있어요.
그래서 저의 최종 목표는 재배하는 임산물을 완판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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