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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맞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떡 케이크 만드는 법
글쓴이관리자
작성일2023-11-01 11:30:22
조회수7

최근 ‘참살이(웰빙)’이라는 말과 함께 홈베이킹이 유행하면서 케잌이나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설탕이 많이 들어간 케잌, 쿠키보다 건강에 더 좋은 떡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떡’ 하면 흔히 특별한 날에만 먹는 음식이나 직접 만들기 어려운 음식으로 인식되지만, 쌀가루만 준비해두면 의외로 금방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입니다. 지금까지 막상 만들려고 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던 분이나 실패가 두려워 걱정이 앞섰던 분들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숲드림'이 떡 만드는 비법을 알려 드릴게요. 생각보다 레시피가 간단해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으니, 이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더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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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떡 만들기 체험

 

얼마 전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떡 만들기 체험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맛있고 예쁜 떡을 만들고, 방금 쪄낸 따끈따끈한 떡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모두가 처음 떡을 만들어 본다고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어, 맛도 모양도 모두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여러분도 보시면서 함께 만들어 보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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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 만들기 체험을 도와주신 강사님 >

 

 


정성스럽게 만들어 더욱 맛있고 예쁜 떡 만들기 준비!

 

 

백설기

재료 : 멥쌀가루 900g, 물, 설탕 9큰술, 대추와 호박씨 조금

멥쌀가루 준비 :

1. 쌀을 깨끗이 씻어서 여름에는 5~6시간, 겨울에는 6~8시간 정도 불립니다.

2. 불린 쌀을 소쿠리에 담아 30~40분 정도 물기를 뺍니다.

3. 물기가 다 빠지면 방앗간에서 빻아 준비하세요.

만들기 :

1. 준비된 멥쌀가루에 물을 넣고 잘 비벼줍니다.

2. 쌀가루를 손에 쥐고 살짝 던져보아 쉽게 깨지지 않으면 됩니다.

3. 체에 두 번 정도 내려주고 설탕을 고루 섞은 후 틀에 안칩니다.

4. 김이 오른 물 솥에 찜기를 올려놓고 20분간 찝니다.

5. 불을 끄고 5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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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쌀가루!

 

떡 만들기에서는 쌀가루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멥쌀가루는 방앗간에서 백설기용이라고 하면 친절히 빻아줄 거에요. 단! 한번에 많은 양을 준비하셨을 경우 남은 멥쌀가루는 반드시 냉동보관 후 사용 사용해야 하고 절대 설탕을 섞어 보관하시면 안됩니다. 설탕이 수분을 흡수해서 나중에 떡을 만들었을 때 떡이 묽어지고 뭉쳐지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설탕은 떡 반죽 시에 마지막으로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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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 만들기 위해서는 쌀가루에 물을 넣고 반죽을 해야 합니다. 떡 반죽은 손으로 쥐어 보았을 때 덩어리가 생기고 쌀가루를 던져도 부서지지 않을 정도가 되면 반죽이 완성된 것입니다. 만약 힘없이 덩어리가 부서져 버리면 수분이 부족한 것이므로 물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반죽 정도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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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떡을 위해 꼭 지켜야 할 2가지 조건!

 

반죽이 끝났다면 쌀가루를 곱게 체에 쳐서 곱게 만듭니다. 여러 번 체에 걸러야 떡이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그러니 2번 정도는 걸러 주어야 부드럽고 찰진 설기 떡이 만들어지겠죠. 곱게 걸러낸 멥쌀가루를 떡 케잌 틀 위에 평평하게 담습니다. 주의할 점은 손으로 눌러 담으면 안됩니다. 떡이 숨 쉴 수 있는 숨구멍을 꾹꾹 눌러 버리면 안쪽 부분에서 숨을 쉬지 못해 떡이 주저 앉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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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찜 통에 넣기 전에 틀 위에 담은 쌀가루에 칼을 이용해 미리 조각을 내주면 떡 케잌이 완성된 후에 썰어주는 것보다 훨씬 매끄러운 떡 케잌 조각의 단면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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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백설기 위에 대추 꽃이 핀다!

 

찜틀 위에 잘 담았다면, 대추와 해바라기 씨를 이용해 예쁜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대추를 이용해 꽃을 만들고 해바라기씨로 꽃잎을 만들어 주면 하얀 백설기 위에 붉은 꽃이 피어나게 되죠. 취향에 따라 유자청으로 상큼한 맛을 더하고 고구마로 모양을 내 위에 얹어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백설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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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모양을 냈다면, 끓는 물에 찜기를 올려 놓고 20~25분 정도 쪄냅니다. 쎈 불로 20분 정도 쪄낸 후에는 불을 끄시거나 약 불로 5분 정도 뜸을 들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찜틀이 없는 분들은 우유팩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찜틀 대용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크기도 적당하니 참신한 아이디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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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설기에 유자청을 올리는 모습과 우유팩을 이용해 떡을 만드는 모습 >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러운 백설기. 보들보들하니 먹기도 편하고, 대추와 해바라기씨로 색상을 넣어 예쁘게 만들어 낸다면 보는 맛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자청과 고구마로 맛과 건강을 생각하여 따뜻한 차 한잔과 더불어 함께 하면 디저트뿐만 아니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가족들을 위한 간식이나 고마운 분들을 위한 새해 선물을 생각 한다면 달달한 케잌보다 이렇게 담백하고 건강에도 좋은 떡 케이크가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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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하는 떡 만들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국임진흥원 여직원 >

 

우리에게 친숙한 전통음식으로 특별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물하기도 좋은 음식입니다. 떡은 몸에 좋아서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줘도 좋고, 최근에는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 떡 케잌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성을 담아 손님상에 내놓은 다면, 단연 인기만점이겠죠? 웰빙과 건강을 생각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정갈한 떡 케잌으로 감사한 분들을 위한 새해 선물을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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