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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 기반의 바이오 기업으로의 성장”
데이앤바이오 전경 사진
전라남도 장흥군은 공기가 맑고 청정한 지역입니다.
유해시설이 없는 이 지역은 바다와 강, 산이 어우러져 풍요롭고 자연이 잘 보전되어 있는 지역인데요.
대표적인 특산물로는 표고버섯과 김, 매생이 키조개, 한우가 유명합이니다.
이번에는 가업을 물려받아 대표 특산물 중에서 임산물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계시는
데이앤바이오 김승주 대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데이앤바이오 김승주 대표님 사진
경쟁력 있는 표고버섯을 위해
"귀농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부모님께서 먼저 하고 계셨던 표고버섯 농사하고 계셨어요.
그것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경쟁력이 있는 표고버섯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했어요.
그래서 귀농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경쟁력이 있는 표고버섯을 만들기 위해서 각종 인증을 받아 관리했어요.
현재는 참나무를 이용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고요.
임업을 기반으로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여 건강기능식품 원료로도 사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으로의 개척
"처음 임업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을 만들기로 결심한 이유는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입니다.
표고버섯을 수확하면 생표고를 지인에게 팔거나 건조해서 농협에 공판하는 방법밖에는 판로가 없었어요.
어떻게 하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가 바이오산업과 연결해서 진행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K-FORESTFOOD 지정, 유기농 인증, 유기가공 인증, GAP 인증, USDA-NOP, ISO22000 인증 등 여러 인증을 받았어요.
이러한 유가농 인증을 받아서 구매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선물세트나 소재성 원료로 표고버섯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요.
지금의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어요."
표고버섯 재배지
K-FORESTFOOD는 경쟁력이다.
"인증이 많다는 것은 다른 기업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임업 진흥원에서 인정해 주고 관리해 주는 국가 통합 브랜드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표고 생산지 전경
임가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젊은 층의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국내에서는 유기농 표고버섯의 인기가 줄어들고 있어요.
기존의 생물 및 건조 표고나 선물세트로의 판매는 어려움이 있어 소재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그래야 임가도 살고 기업도 유지되는 상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목표는 건강기능식품의 소재성 원료로 표고버섯을 개발해서 임가와 동반 정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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